안녕하세요:)
올해 이제 서른이 되어 새로운 직업을 가져봐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매일 매일 지하철에서 내팽개쳐진 짐짝처럼 출퇴근에 지치기도하고, 사람들하고 부딪히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대학교 졸업하고 한 군데 회사만 계속 다녀서인지 좀 이래저래 많이 답답했거든요..
아직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서른이라는 무게가 저한테는 왠지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느꼈어요..
그 중에 타로마스터가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하고 얘기하고 대화하는건 좋아해서인지 이걸 차라리 직업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생각을 많이 해봤어요..
그러다가 친구의 친구가 타로공부가 재밌다고 알려줘서 어떻게 배우면 되는지 물어보고, 찾아보고 했거든요..
생각해보니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랑 타로카페에 갔던 기억도 나고, 그 분들은 죄다 독학으로만 배워서 하는가 싶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타로공부하는 친구의 친구한테 부탁해서 선생님도 좀 알아봐 달라고 해서 신종민 선생님도 검색해봤어요..
올해 직장생활하면서 빨리 공부해서 요즘 유행하는 별스타그램에서 타로마스터로 활동해보고 싶긴해요..
이게 제 적성에 맞다면 열심히 해보려구요..
타로공부를 시작하고나니 생각보다 외울 것도 많고, 이해할 것도 많아 놀라긴했는데, 엄청 재미있어서 극복해보려구요..
올해 저의 새로운 시작을 모두 응원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