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캠퍼스에서 시작된 타로공부에 매일 스스로 놀라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항상 모자람을 느낄 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타로를 깊이 생각해보지 못한 지난 날에 비하면 조금은 나아졌을지도 모르겠지만, 언제나 부족함을 느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타로캠퍼스 수강후기를 쓰려다보니 저한테 제일 도움이 된다고 느낀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고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인강임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께 궁금한 학습 내용을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일듯 싶습니다. 직접 뵙는건 아니지만, 전화상으로 언제든지 여쭤볼 수 있어서 궁금한 점을 머릿속에 계속 답답한 채로 가둬둘 필요가 없어서 현장에서 복습하는 느낌까지 드는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수강생 궁금증을 매번 받아 해결해주시는 교수님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는 본업이 있어서 타로마스터로 준비만 하고 있지만, 추후에는 꼭 복면타로 상담사로도 꼭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타로캠퍼스에서 리딩스터디까지 이수하면 신청할 수 있다고 하셔서 꼭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그간에 타로공부를 혼자 쭉 해나가야하는 것인가가 제일 고민이었는데, 타로캠퍼스에서 함께하는 도반님들이 계시다는 생각에 큰 힘이 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꾸준히 공부해서 좋은 타로마스터가 되어볼 생각에 오늘도 힘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