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의 그림을 보면서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까?
나와 내담자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해줄까?
내담자의 고민을 내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처음에 미쳐 알지 못한 조바심에는 키워드 해석에 급급해 내담자의 고민을 시간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단순명료한 해석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던건 아닐까?
조금씩 타로를 다시 되새겨 보면서 많은 부분 달라지고 있는건 무엇일까?
내담자 고민을 너무 가벼이 여기고 해석하려 했던 것은 아닐까?
나의 경험과 내가 느낀 내담자의 고민을 억지로 일치시키려 한건 아닐지?
신종민 선생님 타로강의에서 나의 타로공부가 너무 가벼웠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앞으로 더욱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타로를 만나고 대화하면서 내담자와 만나는 시간을 소중히 만들어가보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