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라임 선생님 새책이 나왔다길래 후딱 구매했어요
첨엔 제목이 잘못 적혔나 싶었는데 나름 언어유희로 센스있게 표현하셨더라구요ㅎㅎ
타로상담하면서 매번 내담자 질문 종류를 나름대로 정리해보면서 공통점도 찾아보고, 비슷한 내용은 그룹별로 분류도 해봤는데 정리만 하게 되고 머릿속엔 잘 남지 않아서 답답했어요
108번예 책 오자마자 보니까 어지간한 질문 사례별로 잘 정리되어 있고, 내담자 심리를 조금이나마 쉽게 이해하거나 예측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너무 좋네요
사례별로 사전식으로 찾아보는 방법으로 사용해도 너무 좋을 듯한 책이에요
잘 정리해주신 질문을 저 나름대로 또 하나씩 연결해서 새로운 방향으로 응용해보기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다시 처음부터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새롭게 공부해나갈 수 있어서 참 고마운 책이 될듯 합니당~~^^